▲ 그래픽=권성운 기자
[개근질닷컴] 4월 인천에서 보디빌딩&피트니스 대회가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4월 인천지역 대회와 개근질닷컴 현장 취재 대회를 함께 소개한다.
각종 보디빌딩&피트니스 대회의 메카였던 인천에선 4월 총 4개의 대회가 열린다.
우선 4월 20일엔 인천글로벌 캠퍼스 대강당(송도)에서 오전 9시부터 ‘2019 KAFF IN SPOEX 대회’가 시리즈 첫 대회 포문을 연다.
지난해까지 PCA와 함께 열리기도 했던 KAFF는 올해부터 단독 시리즈로 진행된다.
보디빌딩, 피규어, 클래식보디빌딩, 비키니, 스포츠모델, 피지크 등 종목을 대상으로 3월 31일까지 3차 접수를 받고 있다.
니카코리아도 ‘피트니스 페스티벌 IN 니카’란 이름으로 재출발한다. 4월 21일 인천 송도 트라이벌 대공연장에서 오전 9시 대회를 시작하고, 개회식은 오후 2시에 진행한다.
보디빌딩은 일반부 6체급 경기가 열린다. 피지크 경기는 남자 어슬레틱 피지크와 클래식 피지크로 나뉘어 체급별로 진행된다.
피트니스 경기도 우먼스포츠모델, 맨스포츠모델, 트랜스 모델, 디바 비키니, 핏모델 등으로 세분화 한 것이 특징이다. 최종 남녀 오버롤 각 1명씩에게 150만 원 상당의 팔찌를 제공하고 우수선수 입상자의 국제대회(5월 23~26일 상해국제스포츠엑스포) 출전비를 전액 지원한다.
NICA는 오는 4월 8일까지 지원자를 받는다.
정통 보디빌딩 대회를 표방하는 ‘제1회 인천광역시남동구청장배 보디빌딩&피트니스 대회’는 인천광역시 남동구청대강당에서 4월 28일 열린다. 오전 11시부터 학생, 마스터즈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초대 대회로 포문을 연 인천남동구청장배 대회는 “투명하고 공정한, 그리고 무엇보다 선수를 위한 대회로 자리매김 하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판정 시비를 막기 위해 인천광역시보디빌딩협회를 통해 심판 배정을 진행하고 핫 스터프, 프로탄, 칼라크림, 바세린 등 경기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외부요인도 일체 금지하는 등의 노력이 눈에 띈다.
이상 인천 지역 3개의 KAFF·NICA ·남동구청장배 대회 현장은 개근질닷컴 취재진이 생생한 기사, 사진, 그리고 영상으로 독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외에 4월 7일 인천 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선 리저널 인천 그랑프리와 머슬 앤 피트니스 대회가 함께 진행된다.
김원익 기자(one.2@foodnam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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