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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통령’ 강형욱 집 공개 “개토피아 연상케 하는 3층 집”

등록일 2019.03.25 12:01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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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집사부일체 캡처


[개근질닷컴] ‘개통령’ 강형욱이 집을 공개했다.

동물훈련사 강형욱은 3월 24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 사부로 등장해 출연자 이승기, 양세찬, 육성재, 이상윤을 자신의 집으로 안내했다.

강형욱은 출연자들을 집에 들이기 전에 “주의할 점이 있다. 내 집이기도 하지만 우리 강아지 집이기도 하다”며 “강아지들이 다가오기 전에 먼저 인사를 하거나 관심을 주지 말아달라”고 반려견에 대한 매너를 설명했다.

이어 “강아지들한테는 친숙함보다 안전함을 보여줘야 한다. 안전하다는 걸 알면 당연히 친숙해진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강형욱의 ‘SKY개슬’은 한적한 교외에 위치한 3층 집으로, 강아지용 계단과 침실, 수영장 등 애견에 대한 세심한 배려들이 곳곳에 가득했다. 이에 출연진들은 “개토피아다”라며 탄성을 자아냈다.

이날 강형욱은 반려견을 이해하기 위해 강아지 똥도 먹은 적이 있다고 전했다. 그는 “강아지의 모든 것을 알고 싶어 남들이 하지 않는 것에 도전했다”며 “80마리 강아지의 똥을 매일 맛봤다”고 털어놔 출연진들을 감탄케 했다.

집을 둘러본 후 강형욱의 아내와 아들 주운이와 인사를 마친 멤버들은 아이와 대형견을 한 집에서 키우는 것에 대한 현실적인 대처법을 물었다.

강형욱은 “첫 번째는 아이가 개를 괴롭히지 않게 하는 것, 개가 보호받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아이가 개와 함께 살면) 엄마, 아빠가 아닌 다른 생명체를 존중하는 법을 배운다. 정서가 좋아지는 것 같다”라며 반려견이 아이의 정서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집사부일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25분 방송된다.

권성운 기자(kwon.sw@foodnamoo.com)

개근질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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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19-03-25 12: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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