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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즐기는 ‘중앙아시아 5개국 봄맞이 축제’

등록일 2019.03.22 16:58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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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F세계문화브릿지 중앙아시아 봄맞이 축제 포스터. 사진=한국국제교류재단


[개근질닷컴] 전시, 공연, 영화, 거리축제를 아우르는 복합문화행사 ‘중앙아시아 봄맞이 축제 - 나우르즈 인 서울(Nowruz in Seoul)’이 열린다.

KF(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이시형)는 서울특별시와 함께 3월 20일 전시를 시작으로 ‘2019 KF 세계문화브릿지Ⅰ: 중앙아시아 봄맞이 축제 - 나우르즈 인 서울’을 서울시 중구 수하동 KF갤러리와 청계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란어권과 중앙아시아 문화권의 봄맞이 행사인 ‘나우르즈’는 매년 춘분을 기리는 신년 축제로 ‘새로운 날’이라는 의미를 가지는 우리나라 설날과 같은 명절이다.

국제적인 축제로 자리한 ‘나우르즈’는 올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 10주년을 맞았다.

약 5주간 열리는 이번 중앙아시아 봄맞이 축제는 ‘서울에서 맞이하는 나우르즈’를 테마로 진행된다.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운 중앙아시아 5개국(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문화와 예술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한다.

3월 20일(수)부터 4월 27일(토)까지 KF갤러리에서 개최되는 전시 ‘나우르즈, 중앙아시아의 봄’은 중앙아 5개국의 의식주 및 전통 무형유산 자원을 폭넓게 다룬다.

아울러 전시 기간 중에는 국가별 주간이 마련된다. 매주 1~3회의 특강, 그림책 구연, 민속 공연, 소규모 패션쇼 등 중앙아시아의 다양한 면모와 연계 프로그램도 전시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에 이어 4월 27일(토)~28일(일) 이틀간 청계광장에서 중앙아시아 5개국의 음악, 무용공연 감상과 체험존 및 푸드존을 통한 다양한 놀이문화, 먹거리 체험도 할 수 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KF 관계자는 “중앙아시아의 신비롭고 활기찬 에너지를 담은 이번 축제가 서울 시민과 주한 외국인들의 봄을 더욱 풍성하게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나우르즈 인 서울’ 행사는 무료로 진행된다. 전시와 공연, 거리축제는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행사기간 중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한국국제교류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권성운 기자(kwon.sw@foodnamoo.com)

개근질닷컴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19-03-22 16:5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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