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위로위로 홈

기아차, 안전성·가격 경쟁력 높인 ‘2020년형 K5’ 출시

등록일 2019.03.14 10:13 youtube instagram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쪽지신고하기 URL복사 공유하기

▲ 사진=기아자동차


[개근질닷컴] 기아자동차가 안전성과 가격 경쟁력 높인 2020년형 K5를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2020년형 K5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및 소비자 선호 사양의 기본 적용 범위를 확대했다. 여기에 합리적 사양 조정으로 가격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 선택폭을 늘린 것이 특징이다.

기아차는 주력 상품인 2.0 가솔린 모델에는 ‘프레스티지’ 트림부터 차량 전방충돌방지 보조(FC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운전자 주의 경고(DAW)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기본화해 안전성을 크게 높였다.

더불어 정차 시에 브레이크를 계속 밟고 있지 않아도 차량이 정차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오토홀드(Auto Hold)’ 기능을 포함한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EPB)도 주력 트림에 기본화해 주행 편의성을 높였다.

이어 그동안 고객의 선택이 가장 많았던 2.0 가솔린 ‘노블레스’ 트림에는 기존에 선택 사양으로만 적용이 가능했던 하이빔 어시스트(HBA), 뒷좌석 히티드 시트 등을 기본화 했다.

이 외에도 최상위 모델인 ‘인텔리전트’ 트림은 사양 조정을 통해 가격을 39만원 인하해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

가솔린 1.6 가솔린 터보, 1.7 디젤, 2.0 하이브리드 모델은 상위 트림에 안전성 및 편의성을 높이면서도 가격 인상을 최소화했다.

2020년형 K5 모델별 가격대는 가솔린 2.0 모델 2,228만원~2,891만원, 1.6 가솔린 터보 모델 2,489만원~3,068만원, 1.7 디젤 모델 2,547만원~3,132만원, 2.0 하이브리드 모델은 2,848만원~3,330만원, 2.0 LPI 모델 1,915만원~2,680만원 등으로 책정됐다(개별소비세 3.5% 기준).

기아차 관계자는 “2020년형 K5의 고객들이 선호하는 안전 및 편의 사양을 기본화해 상품성을 높였다”며 “선택사양 구성과 가격을 조정해 고객들이 각자의 필요에 따라 합리적인 가격에 최상의 상품성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권성운 기자(kwon.sw@foodnamoo.com)

개근질닷컴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19-03-14 10:13:13 
개근질닷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더보기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보디빌딩 연예 스포츠 건강

GGJ 유튜브 더보기

핫이슈 더보기

핫피플 더보기

커뮤니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