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위로위로 홈

‘승리 계약해지’ YG “관리 책임 인정, 깊이 반성한다”

등록일 2019.03.13 16:06 youtube instagram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쪽지신고하기 URL복사 공유하기

▲ 빅뱅 승리와 계약해지를 진행한 YG 엔터테인먼트가 사과문을 내놓았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개근질닷컴] YG엔터테인먼트가 빅뱅 승리와 계약해지한다.

YG엔터테인먼트는 13일 공식입장으로 “YG는 승리의 요청을 수용하여 전속 계약을 종료하기로 했습니다”고 발표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이어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회사로서 좀 더 철저하게 관리하지 못한 점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며 ‘승리 사건’에 책임을 통감했다.

또 “YG는 대대적인 체질 개선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회사 모든 임직원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고 덧붙였다.

자신이 운영한 클럽 버닝썬 폭행사건으로 시작, 각종 논란의 중심에 선 11일 승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연예계 은퇴 의사를 밝혔다.

해당 논란이 지속되는 동안 상장사 YG 엔터테인먼트의 주가도 폭락했다. 지난달 26일 이후 줄곧 내리막을 걸으며 약 보름간 시가 총액 2,100억 원이 증발했다. 

13일 오전 저가 매수로 반등에 성공했지만 한 달 전과 비교하면 30%가량 떨어진 수치다.

이에 ‘아티스트의 사생활’로 사건들과 선을 긋던 YG도 적극적으로 대응에 나선 모양새다.

하지만 YG는 앞서 제기 된 대표 양현석의 ‘러브 시그널’ 소유주 여부와 탈세 의혹 등엔 특별한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김원익 기자(one.2@foodnamoo.com)
개근질닷컴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19-03-13 16:06:47 
개근질닷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더보기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보디빌딩 연예 스포츠 건강

GGJ 유튜브 더보기

핫이슈 더보기

핫피플 더보기

커뮤니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