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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의 귀환’ 김연아, 6월 한국 아이스쇼에 선다

등록일 2019.02.26 19:42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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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왕’ 김연아가 오는 6월 ‘올대스케이트 2019’로 한국 팬들에게 쇼를 선보인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개근질닷컴] ‘은반 여제’ 김연아가 약 1년 만에 다시 한국 아이스쇼에 선다.

김연아의 소속사인 올댓스포츠는 “김연아가 출연하는 아이스쇼 ‘올댓스케이트 2019’를 6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에서 개최한다”고 2월 26일 밝혔다.

은퇴 이후 대외 활동에 주력했던 김연아는 지난해 5월 국내 아이스쇼를 통해 4년만에 은반 위에 섰다. 이어 지난 12월엔 스페인에서 열린 아이스쇼에 복귀, 해외팬들에게 모습을 선보였다.

올댓스포츠는 “2010년 ‘올댓스케이트 섬머’를 시작으로 9년간 개최된 ‘올댓스케이트’는 수준 높은 캐스팅과 개성 있는 연출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아이스쇼로 자리매김해왔다”고 설명했다.

이번 공연엔 김연아를 비롯한 한국 피겨의 주역, 세계 최정상 스케이터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자세한 참여 선수 및 명단은 추후 공개 된다.

김원익 기자(one.2@foodnamoo.com)
김원익 (one.2@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19-02-26 19:4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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