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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전국체전] 보디빌딩 밴텀급 결과:1~10위

등록일 2018.10.18 12:29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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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제99회 전국체전 보디빌딩 밴텀급 금메달 박경모(가운데), 은메달 오치광(왼쪽), 동메달 이우형(오른쪽)이 경기를 펼치고 있다. 사진=이일영 PD

[개근질닷컴] 2018 제99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 보디빌딩 밴텀급(-65kg) 결과는?

지난 10월 14일 전북 익산시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제99회 전국체전 보디빌딩 밴텀급 경기가 열렸다.

그 결과 박경모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박경모 개인 통산 10번째 금메달의 위업. 21세기 대한민국 보디빌딩사에 금자탑을 쌓은 박경모였다.

은메달은 오치광(광주, 광주광역시청), 동메달은 이우형(경기, 신세계헬스)이 차지했다.

금·은·동 포함 1~10위까지 선수 순위는 다음과 같다. 

 

▲ 2018 제99회 전국체전 보디빌딩 밴텀급 1위 박경모. 사진=이일영 PD


1위이자 통산 10번째 금메달 신화를 쓴 박경모의 개인 무대는 특유의 관록이 느껴지면서도 동시에 폭발적인 근질이 한 눈에 들어왔다.

IBBF 규정 포즈 심사에선 박경모의 훌륭한 근질이 더 부각됐다. 완벽한 데피니션과 세퍼레이션의 복직근은 수준 높은 선수 가운데서도 한 눈에 들어올 정도였다. 거기다 하체의 매스와 근질마저 완벽했다. 뛰어난 선수들이 많았던 체급이지만 금메달의 주인공이 박경모란 것엔 이견을 가지기 힘들 정도였다.

 

▲ 2018 제99회 전국체전 보디빌딩 밴텀급 2위 오치광. 사진=이일영 PD


2위 오치광은 밝은 표정으로 무대에 나서 역동적인 개인 포즈를 선보였다. 특히 상체 삼각근과 전완근, 대흉근 등을 강조하는 포징을 통해 우월한 상체 프레임의 강점을 살렸다. 이어진 경기 비교심사에서도 훌륭한 근질을 보여준 오치광은 지난해에 이어 또 한 번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 2018 제99회 전국체전 보디빌딩 밴텀급 3위 이우형. 사진=이일영 PD


3위 이우형은 1989년생으로 보디빌딩 정상급 선수 가운데선 비교적 젊은 편에 속한다. 그런만큼 패기의 무대를 꾸몄는데, 밝고 역동적인 포징이 관중들과 심판위원들의 이목을 잡아 끌었다. 지난해에 비해서 또 한 번 업그레이드 된 훌륭한 근질을 선보인 결과 2007년 제88회 대회에서 남자 고등부 밴텀급 금메달 이후 전국체전 일반부 첫 메달을 가져갔다. 

 

 

▲ 2018 제99회 전국체전 보디빌딩 밴텀급 4위 임정섭. 사진=이일영 PD


4위 임정섭(인천시설관리공단)은 매스와 세퍼레이션이 훌륭했던 광배근과 탄탄한 상완 이두근, 전완근 등이 돋보였다. 첫 메달 신고는 다시 1년간 도전을 유예하게 됐지만 매년 발전하는 근질과 무대로 다음을 기대하게 했다.


▲ 2018 제99회 전국체전 보디빌딩 밴텀급 5위 강성원. 사진=이일영 PD


5위는 강성원(대구시체육회)이었다. 많은 경험의 선수이자 2015 전국체전 밴텀급 은메달리스트로서 정상을 노렸다. 그런만큼 훌륭한 데피니션의 근질을 보여줬으나 아쉽게 시상대에 오르진 못 했다.


그 다음으로 6위 충남보디빌딩협회 이준호, 7위 대전보디빌딩협회 오병현, 8위 한성스포츠센타 최정근, 9위 제주대학교피트니스센터 김필환, 10위 충남보디빌딩협회 강민수가 해당 순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김원익 기자(one.2@foodnamoo.com) 

개근질닷컴 (one.2@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18-10-18 12:2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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