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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쿡> 제 1회 닭가슴살(다이어트요리) 레시피 공모전 수상자 인터뷰

등록일 2015.12.21 16:51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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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회 닭쿡 공모전 수상자 추지혜양(좌), 주최측인 푸드나무 오준호팀장(우)
닭가슴살 & 다이어트 식품 대표 브랜드 랭킹닭컴의 패밀리 사이트인 닭쿡에서 제1회 레시피 공모전을 진행했다. '닭쿡'은 닭가슴살 요리를 기반으로 한 다이어트 전문 레시피 사이트로서, 다양한 종류의 레시피를 맛깔나게 선보이며 다이어트식의 새로운 해석을 제시하고 있다. 닭가슴살을 주제로 한 이번 제1회 레시피 공모전의 우승자인 추지혜양(김포, 21세)은 뛰어난 기량으로 당당히 대상을 차지했다.

수상자 인터뷰
 
Q. 요리실력이 상당하다. 혹시 요리 관련 종사자인가? 
A. 종사자는 아니고 현재 식품 영양학과를 재학 중인 대학생이다.
 
Q. 요리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궁금하다.
A. 어머니가 요리 관련 일을 하셔서 어렸을 때부터 요리를 많이 접하다 보니 자연스레 이 길로 들어섰다. 나뿐만 아니라 오빠 또한 요리에 관심이 많아, 평소에 나의 요리에 대해서 많이 평가를 해주곤 한다.
 
Q. 오빠가 고평가해준 요리가 있다면?
A. 이번 공모전에 출품한 요리를 시식하더니 맛있다고 하더라(웃음)
 
Q. 집에서 요리를 자주 하는가?
A. 기본적으로 외식 같은 건 안 한다고 보면 된다. 웬만한 것들은 다 집에서 만들어 먹는다. 의욕 충만한 '우리 집 요리사'가 가족의 과반수를 넘으니 그럴 만 하지 않나? (웃음)
 
Q. 닭쿡 공모전은 어떻게 접했나? 지원하게 된 계기는?
A. 동아리 선배가 추천해주었다. 평소에도 닭가슴살을 굉장히 좋아하고 즐겨 먹는나에겐 적격이라고 생각했다.
 
Q. 닭가슴살 재료가 흔하게 쓰이는 재료가 아닌데 공모전 진행하면서 어려웠던 점은 없나? 이번에 출품한 작품은 어떻게 만들게 되었나?
A. 나에겐 닭가슴살은 익숙한 재료다. 원래부터 닭가슴살을 좋아했고 운동할 때든 아니든 즐겨 먹기 때문이다. 어려웠던 점이 있다면 닭가슴살을 포 뜨는 게 어려웠다. 한식을 배우면서 포 뜨는 것이 많이 익숙해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닭가슴살을 포뜨는 것은 쉽지 않았다. 출품작으로 만두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일반적으로 닭가슴살은 속 재료로만 쓰이는 것에서 발상을 전환해서 만두피 대신 사용해보는 것은 어떨까 하고 만들게 되었다.
 
Q. 작품에 포인트가 있다면 무엇인가?
A. 닭가슴살이 만두의 속 재료가 아니라 피로 사용되었다는 게 포인트다.
굽지 않고 쪘다는 것도 중요한데 닭가슴살 만두를 구웠더니 다 풀어져서 찌게 되었다.두부랑 시금치를 넣어 영양의 균형을 고려했고, 크림을 이용해 부드러운 식감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많이 기울였다.
 
인터뷰에 응해준 수상자 추지혜양 감사합니다.

닭쿡에서는 앞으로도 닭가슴살 등을 이용한 요리 레시피 공모전을 개최할 예정이며, 전국에 지점을 둔 콘도이용권의 상품을 거는 등 다이어트 식품계의 즐거운 이벤트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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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을 클릭하면 해당 레시피를 볼 수 있습니다 

▲ 대상을 수상한 추지혜양의 "크림닭가슴살피만두" 

 


장용한 기자 (bionhu@foodnamoo.com)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 등록 2015-12-22 14:11


개근질닷컴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15-12-21 16:5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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