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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올림피아 아시아 “정미현 여자피지크 우승” 프로 보디빌딩 무대로!

등록일 2015.11.26 16:46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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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IFB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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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림피아라는 이름은 참가한 것만으로도 선수에게 크나큰 영예이다. (출처 :IFBB )

 

홍콩에서 기쁜 소식이 전해졌다.

22~25일 동안 있었던 올림피아 아시아 아마추어 보디빌딩 대회에서 정미현 선수(-163cm)가 

+163cm 1위인 Kristine Terese Finsaas(중국) 선수를 물리치고 당당히 여자 피지크 부문 체급 종합 우승(=오버롤)을 차지한 것!

이번 대회는 아시아보디빌딩연맹인 AFBF 에 속한 국가들과 영국에 속한 쟁쟁한 선수들이 대거 참여해 치열한 접전 끝에 거둔 쾌거라 더욱 뜻깊다.

올림피아 아시아 아마추어는 앞서 언급한 적이 있듯이 세계 보디빌딩 대회에서 가장 권위 있고 역사가 깊은 

올림피아의 등용문으로써 이번 홍콩에서 열린 아마추어 대회에서 우승하게 되면 프로 카드가 주어진다.

이로써 정미현 선수는 내년, 최고의 무대인 올림피아(프로)에 출전할 자격이 주어짐으로써 세계 정상을 향해 한 걸음 다가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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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급 종합우승으로 프로 카드를 취득해 내년 올림피아 도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출처 :IFBB )

 

 

출국 날 인터뷰에서 이범택 남자감독은 정미현 선수가 내심 기대가 된다. 입상을 기대하고 있다.” 라고 말했으며

박진하 여자감독도 선수들의 기량이 좋으므로 프로카드의 취득을 기대하고 있다며 이구동성으로 기대를 안고 

떠났었는데 이번 결과로 두 감독과 코치진의 바람이 이루어졌다.

 또한, 홍콩으로 떠나기 전 곧 생일이니 선물로 메달을 가져오라던 정미현 선수의 귀여운 자녀에게 당당한 엄마로서 돌아올 수 있게 되었다.

 한국인 선수의 여자 피지크 그랑프리전(각 체급 1위의 종합경쟁)은 아쉽게도 성사되지 않았지만 

+163cm급에 출전했던 김종옥 선수도 2위를 해내 여자피지크 부문에서 강세를 보였다.

 

 뿐만이 아니다.

여자 비키니 -163cm급에서 이향미 선수가 1위를(종합 2), 남자 보디빌딩 -85kg, -90kg급 에선 각각 

김현진, 김명훈 선수가 1위를 했고, 조남은 선수와 이진호 선수가 -100kg급에서 각각 1(종합 3)3위를

이승철 선수가 +100kg급에서 2위를 해 13명의 대표단은 대한민국이 보디빌딩&피트니스 강국임을 세계에 널리 알렸다.

 

한국 선수단의 출전 결과는 다음과 같다.

(출처 :IFB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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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IFBB )

 


장용한 기자 (bionhu@foodnamoo.com)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 등록 2015-11-26 16:42
기사 수정 2015-11-27 09:42

 

개근질닷컴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15-11-26 16:4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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