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헬스케어 기업 푸드나무가 서울특별시 사회복지협의회에 2,700만원 상당의 닭가슴살을 후원했다.
▲ 김영완 푸드나무 이사(왼쪽)와 정연보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장이 닭가슴살 전달식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푸드나무 제공
최근 푸드나무는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 본사에서 '2017년 제 2차 닭가슴살 나눔 전달식' 을 열고 랭킹닭컴의 닭가슴살 제품 1만3,000여팩(베스틱 닭가슴살 소시지 카레맛 8,600팩, 잇메이트 저염 훈제 닭가슴살 5,000팩)을 기부했다.
앞서 푸드나무는 올 상반기 '맛있닭 닭가슴살 소시지' 약 2만3,000여팩을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 서울광역 푸드뱅크센터에 후원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올해만 약 3만7,000팩(소비자가 기준 7,200만원)을 지원했다고 푸드나무는 설명했다.
이번 전달식에 참여한 김영완 푸드나무 이사와 정연보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장 및 관계자들은 향후 지속적인 후원 방법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했다.
김영완 푸드나무 이사는 "영양 불균형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무연고 아동 및 소외 계층에게 고단백질 닭가슴살로 양질의 영양을 제공할 수 있어 매우 기쁜 한 해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 후원 활동을 통해 랭킹닭컴만의 나눔 철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푸드나무가 기부한 닭가슴살은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채성오 기자 (so.chae@ggj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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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17-12-06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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