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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라스베이거스 정복한 머슬코리아 주역들 “피트니스 ing”

등록일 2017.12.05 18:18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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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날씨도 아랑곳하지 않고 맨몸으로 세계를 정복한 이들이 있다. ‘2017 머슬마니아 피트니스 아메리카 위크엔드 인 라스베이거스’에 출전했던 한국 선수들이 주인공이다. ‘팀 코리아’ 선수들은 세계 대회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며 한국인의 저력을 재확인 시켰다.

개근질닷컴은 머슬마니아 세계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의 근황과 대회 비하인드스토리를 들여다봤다. <편집자 주>
 

▲ 이동기 선수(왼쪽)와 추민수 선수. ACUB 페이스북 및 추민수 인스타그램 캡쳐

이동기 선수는 퍼포먼스를 중심으로 심사하는 피트니스 종목에서 이소룡 복장과 태권도 퍼포먼스를 통해 1위를 차지했다. 실제로 이동기 선수는 잔근육과 늘씬한 몸매로 이소룡의 전성기 몸매를 떠오르게 한다.

태권도 국가대표 출신인 이동기 선수는 마른 체형을 극복하기 위해 운동을 시작했다. 용인대학교 체육학과 동기인 한정희 트레이너의 조언으로 피트니스에 입문한 것.

슬림한 몸매는 피트니스를 통해 한층 더 탄탄한 윤곽의 근육질 몸매로 거듭났다. 태권도로 다져진 특유의 운동신경까지 더해져 완벽한 퍼포먼스를 만들어냈다는 평가다. 현재 이동기 선수는 한정희 트레이너와 함께 ACUB피트니스 센터에서 운동에 매진하고 있다.

‘동안 주부’ 추민수 선수는 머슬마니아 대회의 꽃이자 ‘머슬퀸’을 배출하는 미즈비키니 쇼트 종목에서 당당히 3위를 차지했다. 50세의 나이를 무색게 하는 몸매로 한국 엄마의 위대함을 보여줬다.

지난해(2위)에 이어 같은 종목에서 상위권에 입상한 추민수 선수는 은퇴를 하기로 마음먹은 마지막 대회에서 기대 이상의 결과를 거두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대회 준비 당시 반대했던 아들이 “다음 대회에 한번 더 나가보라”라고 할 만큼 가족들의 응원도 꾸준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추민수 선수는 주특기인 벨리댄스에 피트니스를 가미한 '펠트니스'와 신개념 운동법을 개발하며 끊임없는 자기 관리에 몰두하고 있다.

이 밖에 국내외 대회에서 수상경험을 다수 보유한 허고니 선수, ‘차세대 머슬퀸’ 안인선 선수 등 많은 한국 선수들이 상위권 입상의 경험을 갖고 꾸준한 트레이닝을 이어가고 있다.

 
이준영 기자 (joonyoung.lee@ggjil.com)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17-12-05 18:18

 

 


 

 

 

 

이준영 (joonyoung.lee@ggjil.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17-12-05 18: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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