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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디빌딩 부문 출전 선수들인 강우석, 김현진, 김명훈, 이진호, 조남은, 이승철 (왼쪽 위에서 부터 오른쪽으로)
2주 뒤 중국 홍콩에서 개최되는 2015년 올림피아 아마추어 아시아의 출전 선수단이 확정되었다.
선수단은 이창규 단장을 필두로 남자보디빌딩에 강우석(-70k/울산광역시청), 김현진(-85kg/강원도보디빌딩협회),
김명훈(-90kg/광주광역시청), 이진호(-90kg/대구광역시청), 조남은(-100kg/충청남도체육회), 이승철(+100kg/충청남도체육회)로
대한민국 보디빌딩의 거목들이 함께 하며,
비키니피트니스는 이향미(-163cm/유메인바디핏), 백슬기(-168cm/ss스포츠탑팀), 문세림(+168cm/ss스포츠탑팀) ,
여자피지크에는 정미현(-163cm/부평 제이짐휘트니스), 김종옥(+163cm/머슬아카데미),
남자피지크에는 권순호(-174cm/ss스포츠탑팀), 정대용(-178cm/럭키밴드) 등의 각 부문의 스타 선수들도 함께한다.
올림피아 대회는 국제보디빌딩연맹에 의해 1965년 미국 뉴욕을 처음으로 매년 개최되는 보디빌딩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로서 영화 배우 출신으로 미국 주지사를 역임했던 아놀드 슈워제네거가 6년 연속 우승했었던 전적이 있다.
아마추어라는 말이 붙었다 해도 우리 의식속의 아마추어를 떠올렸다면 곤란하다.
올림피아라는 이름에 걸맞는 아시아 각국의 최고 선수들이 참가하게 된다.
이번 미스터 올림피아 아마추어 아시아는 이달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우리 선수단은 철저한 담금질을 마치고, 22일 오전 10시에 홍콩으로 출국 할 예정이다.
장용한 기자 (bionhu@foodnam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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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 2015-11-12 2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