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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니카코리아 스타워즈, TOP10 인터뷰

등록일 2017.09.05 14:30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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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3일 열린 '2017 니카코리아 스타워즈'에선 유명 피트니스 대회에서 그랑프리 이력이 있거나 수상 경험이 있는 선수들이 다수 출전했다. 심사 끝에 TOP10이 선정되었고 TOP10은 인터뷰 심사가 반영되어 최종 TOP5가 결정되었다.


▲ 영광의 TOP10 선수들

TOP 10 인터뷰에서 이승철 선수는 "요즘 굉장히 많은 시합들이 생겨나고 있다. 새로운 시도를 한다고 해서 여러 훌륭한 선수들과 함께 겨루기 위해 열심히 운동하고 나왔다."고 출전 이유를 밝혔다.

피지크 이대원 선수는 '피트니스 모델로서 사회에 어떤 영향력을 끼칠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패션모델로 출발했다. 운동을 좋아하다 보니 여기까지 서게 되었다. 앞으로도 특별한 계획보다는 좋아하는 것을 꾸준히 하다 보면 빛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보디빌딩 김창근 선수는 "저 포함 기라성 같은 모든 선수분들이 무대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보였다. 저 같은 경우는 최고보다는 최선을 다하자, 결과보다는 과정을 중요시하자고 생각한다. 각 분야 그랑프리 선수들과 같은 무대에 섰다는 것에 정말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이번 무대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피지크 정대용 선수는 운동을 하면서 가장 필요한 내면의 요소로 ' 여러가지 상황에 타협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유로 "어떤 핑계를 대면서 피곤하니까 쉬어야겠다, 이런 생각에 굴복하지 않고, 깡으로 버티는 거다. 그런 것에 지지 않고,꾸준하게 하는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비키니 톨의 이은경 선수는 피트니스 선수로서 시간 관리를 가장 중요시 여긴다. 이은경 선수는 "스스로 시간 관리를 습관하고 있다. 나만의 노하우라고 하긴 그렇지만 (중요한 건) 메모하고 알람 맞춰두는 습관이 있다. 규칙적으로 생활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신봉주 선수는 대회 시작이 12시지만 주최 측의 부름에 9시부터 도착하여 3시간 동안 대기한 점이 가장 힘들다고 말했다. 이 말에 선수들의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이어서, "다들 똑같겠지만 저 역시 피트니스 쪽으로 PT 트레이너를 하다 보니 욕심을 갖고 준비를했다. 전체적으로 신체적이나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었다. 그런 면에서 자리에 초대해주셔서 이것만으로도 영광스럽다."고 덧붙였다.

비키니 톨의 이예슬 선수는 "(피트니스 선수로서 받는 잘못된 선입견이 있다면) 경기복이 몸이 많이 드러나니까 사람들이 쉽게 생각한다. 근데 저희가 이 무대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짧게는 3개월 길게는 6개월까지 준비한다. 그 준비 기간만 봤을 때도 엄청 길다. 근데 무대를 봤을 때 이 사람이 옷 벗고 나왔다고 일반인들은 생각한다.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고 저희의 과정을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일반인들을 위해 간곡히 부탁했다.

비키니 미디움의 최귀비 선수는 원래 무용을 했었다. 무용을 그만두고 우울증이 와서 힘든 시기를 겪었다. 하지만 피트니스 선수로서 다시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가 그에겐 소중했다. 최귀비 선수는 "누군가 나를 봐준다는 점, 준비과정도 지금 만족스럽기 때문에 다시 선택한다고 해도 피트니스 선수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핏모델에 출전한 박영호 선수는 취약점으로 '감정 기복'을 꼽았다. 박영호 선수는 "주위 사람들을 좀 불편하게 하는 스타일이다. 그런데 운동을 통해서 절제하는 법을 많이 배웠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노력해서 멋진 모습 보여드리는 선수가 되겠다."며 운동으로 극복한 단점을 말했다.

핏모델 유승모 선수는 한국무용을 전공한 어머니 영향으로 드레스를 한복으로 선택했다. 마지막으로, 존경하는 선배 및 동료와 함께 무대에 서 영광이라고 전했다. 동료분들과 함께 무대에 선 것 만으로도 영광이라고 생각을 전했다.

 


 

 

취재 : 김시라 기자 (sl.kim@ggjil.com)
편집 : 김나은 기자 (ne.kim@ggjil.com)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 등록 2017-09-05 14:30

 

 


 

 

 

김시라 (sl.kim@ggjil.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17-09-05 14:3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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