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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쿡 레시피] 당근 3배의 단백질 함유, 시금치 버섯 절임

등록일 2017.07.31 15:17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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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닭쿡

시금치는 사과산, 비타민 C 등이 가장 많이 든 채소다. 대표적인 녹색 채소로 섬유질, 칼슘이 풍부하며 단백질은 당근의 3배 이상을 함유하고 있다. 시금치의 비타민K는 관절의 오염물질을 청소하는 효능이 있다. 부상이 잦은 운동 선수들에게 염증 예방과 뼈 건강에 도움된다.

이번 요리에 시금치와 함께한 버섯의 비타민 D도 관절에 도움된다. 대중적인 음식인 만큼 이밖에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 표고버섯은 고기의 식감으로 고기 대체도 가능하며, 건조할수록 감칠맛이 강해진다. 혈압을 낮추고 콜레스테롤을 제거한다. 또한, 소고기랑 먹을 경우, 궁합이 가장 잘 맞다. 대부분의 버섯에는 베타글루칸이 있어 항암작용과 항염작용을 한다.

'시금치 버섯 절임'은 채소 조림지를 이용하여 국물을 낸다. 일본 가정식에서 자주 등장하는 요리다. 조림지 재료는 다시물 1컵, 연간장 1큰술, 맛술 1큰술, 진간장 약간이다. 위 재료를 넣고 한번 끓이면 채소 조림지가 완성되어 준비해 놓는다. 다른 재료(1인분 기준)로 시금치 5줄기, 표고버섯 1/4개(마른 표고버섯 대체 가능), 느타리버섯 2줄기, 팽이버섯 10g, 붉은 고추 약간을 준비한다.

1. 시금치는 소금물에 데쳐 찬물에 담근다.
2. 시금치 물기를 짜고 김발에 말아 동그랗게 만든다. 두껍게 썰어 조림지에 절어 둔다.
3. 표고는 얇게 썰고 느타리는 손으로 찢어 나눈다. 팽이버섯은 3cm 길이로 썬다.
4. 손질한 버섯도 소금물에 데쳐 식힌 후 조림지에 절인다.
5. 그릇에 버섯을 깔고 말아둔 시금치를 올린다. 붉은 고추로 장식하고 조림지를 부어 마무리한다. 깨소금을 뿌려도 좋다.

마른 표고버섯을 이용할 경우, 미리 물에 불려둔다. 건표고버섯이 감칠맛이 강해져 부가적인 조미료를 줄일 수 있다. 또한, 느타리와 팽이버섯 이외에 목이버섯 등 다양한 종류의 버섯을 활용해도 좋다.

 


 

 

김나은 기자 (ne.kim@ggjil.com)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 등록 2017-07-31 15:17

 

 


 

 

 

김나은 (ne.kim@ggjil.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17-07-31 15: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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