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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보디빌딩협회장 조은경, 선수 경쟁력 향상 목적

등록일 2017.07.19 11:13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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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노원구협회장배 보디빌딩 & 피트니스 선수권 대회'(이하 노원구 대회)가 끝난 후 노원구보디빌딩협회 조은경 회장의 의견을 들어봤다. 조은경 회장은 노원구보디빌딩협회를 선수를 위해 존재하는 협회가 되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선수들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항상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은경 회장은 건강회복을 위해 의사의 권유로 헬스를 처음 접했다. 그곳에서 만난 보디빌더의 인내심, 운동하는 모습을 보고 경의를 표했다. 그 이후, 조은경 회장은 선수 생활은 하지 않더라도 지도자로서 많은 사람이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활동했다.

노원구보디빌딩협회는 금년도에 창단되어 주변에 많이 알려지지 않은 상태에서 짧은 시간 준비를 가지고 대회를 치렀다.  처음엔 참가 신청이 저조하여 조은경 회장은 걱정이 많았다. 조은경 회장은 "보이지 않은 곳에서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훌륭하게 대회를 치를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 첫 대회인데도 지원을 아끼지 않은 협찬사와 대가 없이 무대 뒤에서 활동한 스태프, 믿음으로 대회에 출전한 선수 덕분에 잘 치룰 수 있었다. "라며 안일하지 않고 내년에는 더 발전된 모습으로 대회를 치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노원구 대회가 여름에 열리는 만큼 협회 측은 선수와 관람객을 위해 에어컨과 선풍기를 최대한 지원했다. 조은경 회장은 "복도 쪽은 최대로 에어컨을 가동했는데도 조금 더운 부분이 있었다. 다시 한번 죄송한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했다.  또한 최대한 선수가 기분 좋게 대회를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신경 썼다고 한다.

조은경 회장이 꼽은 이번 대회 기억나는 장면으로 보디빌딩 비교심사를 꼽았다. 한 체급에서 두 선수가 기량을 선보이던 와중, 두 선수 모두 다리에 쥐가 나서 연신 허벅지를 풀어가며 포즈를 취했다. 이 모습을 보고 그동안의 노력이 보여 뭉클한 감정을 느꼈다고 한다.

조은경 회장이 생각하는 운동은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힘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분들에게 보디빌딩의 효과와 장점을 알려 이러한 힘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또한, 저희 노원구보디빌딩협회는 선수를 위한 선수를 빛나게 하는 협회가 되고자 한다. 선수 여러분의 의견에 항상 귀 기울이고 경쟁력 향상을 위해 변함없이 최선을 다하겠다. 나아가 보디빌딩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김나은 기자 (ne.kim@ggjil.com)
김시라 기자 (sl.kim@ggjil.com)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 등록 2017-07-19 11:13

 

 


 

 

 

김시라 (sl.kim@ggjil.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17-07-19 11: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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