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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서울시협회장배 보디빌딩 대회, 체급 기준 변화 도모

등록일 2017.07.10 18:45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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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8일, 도봉구민회관에서 '제15회 서울시협회장배 생활체육 보디빌딩&피트니스 대회 (이하 서울시협회장배 대회)'가 열렸다. 서울시협회장배 대회는 기존 대회와 달리 보디빌딩에서 몸무게가 아닌 나이를 체급으로 나눈 특이점을 보였다.

이번 대회는 서울시보디빌딩협회 장동훈 이사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서울시보디빌딩협회 배용덕 회장은 개회사에서 "개인의 건강과 선수 상호 간 화합을 도모하며 깊은 우애를 다지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기를 바란다. 승패를 떠나 함께 경기하는 동호인들과 교류와 친목을 도모하며 보디빌딩의 발전에 기여하는 뜻깊은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선수대표로 이번 대회에서 보디빌딩 40세급 1위를 한 심영보 선수와 여자 피지크 장미숙 선수가 공정한 대회를 위한 선서를 맡았다.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찬조 출연에는 유인성 선수가 등장했다. 유인성 선수(광진구청 소속)는 올해 Mr. 서울 그랑프리에 이어 국가대표로 세계 대회에도 진출했다. 이번 2017 아시아 보디빌딩 대회에서 -85kg 체급 동메달을 획득하며 좋은 성적을 거뒀다. 유인성 선수는 이번 찬조출연에 대해 광진구청 전무님의 추천으로 무대에 오르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서 그는 10월에 있을 전국체전에 미들급으로 출전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또한, 이번 대회 출전 선수들에게 "지금 무대에 오를 선수들에게 고생하신 만큼 좋은결과를 얻고, 기분좋게 돌아가길 응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대회의 가족, 친구, 지인들의 응원은 어느 때보다 열정적이었다. 함께 운동하는 친구들을 비롯 아빠를 응원하러 온 아이들과 그 부모님들까지 응원 열기가 뜨거웠다.




▲ 아버지를 응원하러 온 아이들의 모습

한편, 이번 그랑프리로는 최유성 선수(더킹 피트니스 소속), 여자 그랑프리에는 조주영 선수(펠리체인터네셔널 소속)가 차지했다. -25세 체급으로 출전한 최유성 선수는 남자 보디빌딩뿐만 아니라 남자 피지크 -180cm 체급에도 1위를 기록하며 주목받았다.




▲ 여자 그랑프리 조주영 선수가 무대 전 메이크업을 받고 있다.


▲ 이번 사회를 맡은 장동훈 이사


▲ 진지하게 심사에 임하는 심사위원진



▲ 찬조출연으로 무대를 빛낸 유인성 선수

 


 

 

취재 : 김시라 기자 (sl.kim@ggjil.com)
편집 : 김나은 기자 (ne.kim@ggjil.com)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 등록 2017-07-10 18:45

 

 


 

 

 

김나은 (ne.kim@ggjil.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17-07-10 18:4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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