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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비키니 선수, 체급 1위로 대회 입문!

등록일 2017.05.31 10:35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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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cm 체급의 비키니 이주은 선수 (에이트바디 소속)는 비키니 종목에서 원하는 인재 중 한 명일지도 모른다. 지난 5월 14일에 열린 'Mr. 강서 피트니스 대회'가 그의 첫 대회였다. 첫 대회에서 -164cm 체급 비키니 1위를 기록했다.

첫 대회 이후 두 번째 시합인 '2017 파주시협회장배 Mr. 파주 & 피트니스 대회'에서 비키니 그랑프리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 많은 도움을 준 남자친구 오태환 선수와 같은 그랑프리 시상식에 섰다. 이주은 선수는 예전부터 대회 출전에 대해 생각만 하고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라 시도조차 못했다. 출전에 대한 결심을 세운 후, 오태환 선수와 함께 대회 준비를 하며 남자친구이자 선생님으로서 좋은 버팀목이 되었다고 한다.

오태환 선수를 비롯하여 어머니, 라필라테스 문정옥 원장, 제스트짐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어머니께 딸로서 이렇게 멋진 모습 보여드릴 수 있어서 너무 뿌듯하고 행복하다."고 밝혔다.

이주은 선수는 지난번 대회 이후, 컨디션 유지에 가장 신경 썼다. "리스크가 없도록 최대한 많이 빼서 무대에 오르는 게 목적"이었다고 한다. 또한, 지난 대회에서 볼륨감이 컨디션에 비해 부족했다. Mr.파주 대회에서는 볼륨감을 위해 식단에 신경썼다. 완전한 무염, 무지방 식사보다 지방이 적절한 식사와 몸에 맞는 탄수화물 식단을 선택했다.

이에 따라, 운동 방법과 운동량도 조절했다고 한다. 어깨 볼륨감과 하체의 부족함을 채웠다. 하체 운동의 강도를 높이고, 스쿼트를 기반으로 힙 운동에 신경 썼다. 이런 노력으로 이번 대회에서 좀 더 나은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주은 선수는 9월이나 10월 중 대회를 목표하고 있다. 또한, 요즘은 필라테스에 대한 관심이 많다고 한다. 대회는 잠시 쉬고, 더 많이 공부할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선수로서 언젠가는 세계 무대에서 태극기를 들고 수상해 벅찬 감동을 느끼고 싶다'고 전했다.

 


 

 

김나은 기자 (ne.kim@ggjil.com)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 등록 2017-05-31 10:35

 

 


 

 

 

김나은 (ne.kim@ggjil.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17-05-31 10:3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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