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 진로교육 진행 모습. 사진 제공 = 대한체육회 대한체육회는 오는 3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2박 3일 동안 '2017 찾아가는 운동선수 진로교육 전문인력 양성 워크숍'을 대전에 위치한 호텔인터시티에서 개최한다.
대한체육회는 학교운동부 선수들이 학생 선수 시절부터 체계적인 진로교육을 받아 선수은퇴까지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2013년부터 ‘찾아가는 운동선수 진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앞으로 진로교육을 진행할 은퇴 선수 출신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진행 순서는 은퇴 선수지원 사업소개, 운동선수 경력개발 교육을 위한 강의, 강의기법, 강의 시연 및 평가, 분임토의 및 발표, 2016 진로교육 사례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워크숍을 수료한 은퇴 선수 출신 전문인력과 대한체육회 직업상담사가 2017년 고등학교 운동부 2,9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운동선수 진로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2016년에는 운동선수 총 2,776명이 참석하여 교육이 진행되었다.